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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포
2003.01.23 22:07
차라리 피곤한 게 낫지요.. ㅜㅡ 저는 잠을 잘못자서 담에 걸려서 오른쪽 목 부위의 통증으로 병신이 다 되었습니다. 참다참다 한의원가서 침 맞고 부항 뜨고 해서 조금 나아졌습니다. 누가봐도 병신처럼 생각할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오른쪽으로 목을 갸우뚱해서 뻣뻣하게 걷는 모습을...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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