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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포
2004.12.07 21:58
잘 참으셨습니다. ^^ 담배는 끝까지 나랑 친구하자며 유혹할 것입니다. 그런 유혹이 솔직히 없어지진 않습니다. 덜할 뿐이지요. 지금도 건강에 좋은 담배만 나온다면 바로 그냥 쭈우우욱... ㅎㅎㅎ 그렇습니다.. 오늘처럼 하시면 됩니다. 결국은 어제와 같은 오늘이었고, 내일도 오늘까지 어제처럼 하면 되는 겁니다. 3주까지는 몹시 힘들 것입니다. 6주간의 신병훈련이 힘들고 길다고 1주만에 포기할 순 없습니다. 그렇게 6주간 훈련을 받고 나서야 군인이 되고, 그런 훈련이 있었기에 이등병이 될 수 있었습니다. 3주만 참으십시오. 신병훈련 6주도 참았는데, 우리 어머니는 나를 나으시는데 10개월을 고생하셨는데, 이까짓 3주 안피우면 되는 거 그거 못참겠습니까? 어쨌든 오늘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