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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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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33   2009-06-29
15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15일차
김강포
5226   2002-10-06
2000년 5월 16일 화요일 오전 동안은 바쁜 업무 관계로 흡연욕구를 느끼지 못했다. 오후에도 여전히 바쁜 업무로 담배 생각은 별로 나지 않았다. 저녁이 되어서야 금단증세가 나타났으며 피고싶은 욕구가 많이 났다. 담배를 피고...  
14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14일차
김강포
6166   2002-10-06
2000년 5월 15일 월요일 날씨가 흐리다. 흐리고 습도가 높은 날은 담배가 당기는 날이다. 니코틴 패드는 1/4토막만 붙였다. 비가 오지 않아 그런지 흡연욕구는 강하지 않았다. 동생이 아버지와 어머니, 주현이에게 홈페이지 이야...  
13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13일차
김강포
6103   2002-10-06
2000년 5월 14일 일요일 휴일은 평일보다 금단증세가 좀 강하게 나타나는데, 나름대로 그 원인을, 담배가 습관성이라는 것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 처음에는 그 습관이라는 단어가, 자신도 모르게 담배에 손이 가는 것으로 이해했...  
12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12일차
김강포
6211   2002-10-06
2000년 5월 13일 토요일 오늘도 왠만하면 니코덤을 붙이지 않고 하루를 견디려 했다. 그러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오후에는 부서봉사활동이 있어 종각에서 종로를 다니며 쓰레기를 주웠는데, 거의 노는 것이나 다름없었기 때문...  
11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11일차
김강포
6323   2002-10-06
2000년 5월 12일 금요일 오늘은 유난히 배가 고팠다. 배가 고플 때에도 그 정도는 미약하지만 흡연욕구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았다. 보험설계사가 가져다 준 쵸코렛을 무진장 먹었다.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그러나, 쵸코...  
10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10일차
김강포
6236   2002-10-06
2000년 5월 11일 목요일 휴일에 푹 쉬는 것보다 좋은 금연은 없다고 하니, 푹 자려고 했다. 그러나, 최근 와이프가 게을러진다는 이유로 12시에는 꼭 깨운다. 오늘도 12시쯤 일어나서 점심 식사를 했다. 이전에는 휴일에 푹 자...  
9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9일차
김강포
6220   2002-10-06
2000년 5월 10일 수요일 아침부터 흡연욕구가 일었다. 그러나, 오전에는 절대 니코덤을 사용하지 않고 참아 보기로 했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은데 왜 아침부터 피고싶은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그 이유는 습도가 높은 것이었다. ...  
8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8일차
김강포
6161   2002-10-06
2000년 5월 9일 화요일 어제처럼 니코덤의 1/4쪽만 붙였다. 그리 금단현상이 심하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참을만하다. 최근들어 물이 자주 먹힌다. 마셔도 마셔도 입안이 마르고, 소변도 자주 하게 되었다. 이것은 몸안에 있는...  
7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7일차
김강포
6253   2002-10-06
2000년 5월 8일 월요일 월요일 아침이 제일 피곤하다고 하지만, 왠일인지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오늘 정확히 05:57에 눈이 뜨졌다. 시계가 울리는 시간과 거의 일치해 놀라웠다. 그러나 조금 더 지켜보려 한다. 우연일...  
6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6일차
김강포
6262   2002-10-06
2000년 5월 7일 일요일 일요일은 푹 잘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금연이 쉬운 날이다. 이전 같으면 푹 자고 나면 항상 머리가 아플 날인데, 왠일인지 잠시 아팠다가 두통이 없어졌다. 그러나 일요일도 안심할 수는 없었다. 오후가...  
5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5일차
김강포
6183   2002-10-06
2000년 5월 6일 토요일 어느덧 금연 5일차이다. 어제 늦게 잔 탓인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으나 목이 아프지 않았다. 신체 어느 곳보다도 기관지가 좋아지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 그리고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찬 것도...  
4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4일차
김강포
6144   2002-10-06
2000년 5월 5일 금요일 4일차까지 와서 무엇보다도 내게 달라진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의 목 상태이다. 이전에는 목이 칼칼하고 입안과 목이 말랐으며, 갈증을 느꼈다. 그래서 일어나서 물부터 마시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런데 이...  
3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3일차
김강포
6300   2002-10-06
2000년 5월 4일 목요일 아침에 설명서에는 니코덤을 일어나자마자 붙이라고 했지만, 담배를 필 적에도 기상 직후는 담배 생각이 안났더터라 오늘은 아침 일찍 붙이지는 않았다. 담배를 영원히 멈추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잊어야 ...  
2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2일차
김강포
6217   2002-10-06
2000년 5월 3일 수요일 금연 2일차다. 1일차는 첫 날이라 쉽게 넘어갔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내 마음은 이미 담배를 버렸기에 그 의지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의지 없이 담배를 끊을 수 없다고 들었으므로, 나는 무엇보다...  
1 다시 보는 김강포의 금연일지 : 1일차 1
김강포
6173   2002-10-06
2000년 5월 2일 화요일 내가 처음 담배를 피운 것은 대학교 1학년 때인, 1991년 이맘 때이다. 당시에는 담배를 피우는 것이 일종의 유행이었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대학생으로서 큰 부담이 없는 행동으로 통했다. 처음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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