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가 24일 오전 서울 둔촌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금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폐암으로 타계한 "코미디의 황제" 이주일씨에 이어 4대 금연홍보대사에 선정된 이천수는 앞으로 1년간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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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 다름없는 몸값 비싼 인기 축구선수가 금연홍보대사로 나서준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만, 금연홍보대사라는 것이 너무 인기위주가 아닌가 합니다.
이천수 선수가 얼마나 금연에 대한 정보가 있고 청소년 흡연자들을 구해낼 수 있을지는 잘 모릅니다만, 인기에 버금가는 것이 맡은 일에 대한 전문성과 의지, 경험, 설득력 같은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제가 나선다고 나아질 것은 하나도 없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