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1>
시간이 절약된다.
총 10km의 거리를 2km씩 나누도록 하자.
한 구간을 가는데 한 친구는 1km는 10분간 걷고, 1km는 4분간 자전거로 간다.
그러므로 14분이 걸린다.
다른 친구도 똑같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므로 출발하여 14분, 28분, 42분, 56분에 다시 자전거를 타게된다.
5구간을 가야 하므로 구간AB를 전부 주파하는 데는 14분×5 = 70분이 걸린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은 40분이 걸리고, 걸어가는 사람은 10분×10분= 100분이 걸린다.
따라서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면서 자전거를 타게 되면 30분이 절약된다.
<답 2>
만약 내 개 1마리만이 미쳤다면, 나는 첫 날 동네를 아무리 둘러 봐도 미친 개를 찾을 수가 없다.
미친 개가 분명히 있다고 했으니까, 내 개가 미친 개란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만약 미친 개가 한 마리라면, 그 개의 주인은 첫 날 밤에 자기 개를 죽였어야 했다.
그런데, 첫 날 밤이 조용했다는 얘기는, 미친 개가 한 마리가 아니라는 뜻이다.
만약, 미친 개가 두 마리라면, 자기 눈에 미친 개가 한 마리만 보인 사람이 둘 있을 것이다.
둘은 각자 첫날 밤에 총성이 울리길 기다렸겠지만, 첫날 밤이 조용했다는 얘기는 그집 개 뿐 아니라 우리집 개도 미쳤다는 것을 알게 됐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이틀 째 밤에 자기 개를 죽여야 한다.
만약, 미친 개가 세 마리라면, 자기 눈에 미친 개가 두 마리 보였던 사람이 셋이 있었을 것이다.
위 이론에 따라 세 째 밤에 총성이 울렸어야 했는데,
세 째 밤에도 조용했다는 얘기는 자기 집 개도 미쳤음을 알게 된다.
이렇게 생각해 나가면, 미친 개는 모두 네 마리였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