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가 맑은 느낌이에요.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잘 몰랐는데
지금 거울을 보니까 어딘지모르게 맑아진 것 같아요.
제 외모 중 눈 빼고는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데 긴 흡연의 세월로
그 마저 위태로왔거든요(. .) 다행이에요^^
지금 생각난 건데, 이젠 눈을 보고 대화를 해야겠어요.
전 친구나 다른 누구와 말을 할 때 주로 입을 보거든요..
이젠 눈을 또렷이 맞추고 말을 하는 연습을 할래요.
그건 자신감의 반영일 수 있거든요.
지금 저에게 필요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