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희 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잊지 않고 오셔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담배와 아주 멀어지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도 담배 생각이 가끔 나고 있으니 참으로 웃지 못할 일이네요.
요즘 새로 나온 담배를 보면 피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
아드님께서도 금연하시다니 참으로 대견스러우시겠습니다.
아들이 그렇게 아버지의 뜻을 따라준다는 것이 아버지로서는 아주 흡족한 일임을 제 아버지를 보고 알게 되었지만, 기쁨보다는 실망만 더 자주 드리게 되어 저는 불효자입니다. -_-
아드님께서 건강하게 군대생활할 수 있길 빌겠습니다.
>오랜 많에 인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금연 잘하고 계실줄 믿으면서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특히 강포 교장선생님 용철 아우님 그리고 상범님의
>금연500일도 축하드리며 유일한 홍일점 경미님도
>꾸준히 금연 잘하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이젠 저는 담배와 아주 멀어진듯 합니다
>내가 강포님 금연 싸이트에 들어와 차영욱님과
>한참 담배와 전쟁을 치를때 수능치고 속을 썩이던
>아들놈이 휴학 하고 군입대를 하게 되었으니
>어쩜 세월은 정말 빨리도 지나 가는군요
>그때 상범님의 글귀가 생갑납니다
>부모의 마음은 결혼해서야 알겠다고.........
>그런데 아들놈도 대학 가더니 무척
>착해지고 아버지의 금연을 지켜보고 흡연을
>하지 않는답니다 군입대 해선 담배를
>피울련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흡연을 하지않으니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