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태어나서 처음으로 금연을 결심하고 3일차에 들어갑니다. 지금껏 13여년간 흡연을 해오면서, 몸의 이상을 느낀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금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슴이 아파오고, 피곤하기도 하고, 취업후 몸이 급격히 않좋아 지는것을 느낀후로 금연을 결심하게 되었고, 3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고, 솔도 메스껍고, 정말 참기 힘든것은 공허함과 허탈함 담배를 필때는 느끼지 못했던, 담배를 피우지 않으므로 인해, 항상 해오던 일상적인 흡연의 시간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그런 공허함이라고 할까요!
누구나 금연을 결심하면 이번엔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지! 라고 마음먹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초보 금연자인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눈앞의 조그만 이익과, 즐거움을 위해 평생 고통속에서 사시렵니까? 평생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위해 지금 참으시렵니까?
금연을 하고자 하거나 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 하시고, 앞날에 늘 좋은일과 행복한 삶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