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담배를 끊고 싶다.
내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정했다. 이렇게 그냥 살다가긴 싫다.
내 아내와 딸!
가족을 지키기위해선 내 건강 또한 지켜야 하니까..
제발이지 이번에는 꼭 끊을 것이다.
평생 담배와 인연을 끊고 싶다.
오랫동안 내가 힘들때 벗이 되었던 담배야!
이제는 내가 널 떠나려한다.
이해해줘라.. 담배야 미안하다!
난 이런 놈이다..
넌 항상 내가 원할땐 내 옆에 있어줬는데..
담배야 미안하다.
2004년 10월 26일 금연 1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