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내공이 약한 탓인가요?
너무 자만하는 탓인가요?
아마 재 흡연의 시작이 이런 맘이 아닌가 생각드는군요
그 한가치의 유혹
언제부턴가 술자리에서 간혹 이런 맘이 들더라구요
" 한모금만 피면 어떤 맛일까? 아직도 예전의 그런 기분이 날까?
한모금만 빨아볼까?"
물론 시도 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 너무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것도 아니구...
단순 호기심이랄까
그 한모금이 한가치가 되고 한가치가 두가치가 되고.........
결론은 재 흡연이겠지요..
저도 2년 가까이 되었지만 이런 맘이 드는건 그만큼 담배란 놈이 무서운 놈이어서 겠지요.
재 흡연 글과 조남희님의 따끔한 가르침 글을 보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지려 합니다.
절대로 방심하지 맙시다...(나만 그런가? ^^)
하여튼 다시한번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