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입학하여 / 새책을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한다면/ 첫 출근하는 날 /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 직장일을 한다면 / 사랑하는 사이가 /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  내내 계속된다면 / 아팠다가 병이 나은날 / 상쾌한 공기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 몸을 돌본다면.... 정채봉시인의 「 이런마음으로 산다면 」에 나오는 상쾌한 언어들입니다.
우리는 항상 처음 경험하는 일에 가장 큰 감동을 받는것이고, 첫사랑을 못잊는것도 새옷을 즐겨찾는 것도, 남이 갖지 않은 새것을 원하는 것도, 해보지 않은 일을 시도하는 용기도 모두 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모든 일을 처음 시작할 때의  다짐처럼 추진 한다면 우리 사전에 불가능이 없을 것이다.
우리의 금연도 처음처럼 실천하면 좋으련만 처음처럼 살아가지 못한것이 우리 인간이겠지요.
하지만 우리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으로 돌아가 금연의 의지와 금연을 실천한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이곳 금연 홈은 6월의 열광의 도가니였던 축구선수 Best 11 에도 모자랍니다.
다행이 강포님이 선수겸 코치 또 감독까지 겸하니 겨우겨우 한 팀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우리는 선수가 부족합니다. 이제는 한분의 탈락자도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저의 바랩입니다.

절대 자신의 실수로 흡연의 마귀에 빠지지 맙시다.

우리 매일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 금연의 지혜를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꼭 이루어질것을 믿습니다.

꼭 성공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