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광수 님.
매일 오실 수 있다니 너무 기쁩니다. ^^
그런데 뭔가 고민을 하고 계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은 저도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회사에 6년간 있었지만, 경쟁력이나 자생력은 기르지 못했습니다.
저의 노력부족과 인식부족도 있겠지만, 근무환경이 온실과 같았다라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내일을 위한 계획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물론, 더 어렵겠지만 목표도 없이 매일 같은 일만 반복하는 제 인생에 미래가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일들이 현재 상황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김광수 님의 고민이 저랑 비슷한 맥락일 것입니다.
힘 내십시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십시오.
저도 처자식은 있지만, 우리는 아직 30대 초반입니다.
누구나 말리지만, 제 스스로를 경쟁의 세계로 던지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실패도 하겠지만 세상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언제까지나 온실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저는 곧 결정을 할 것입니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