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부적 흡연욕구에 유혹 당한다.
이제 겨우 96일 밖에 안된는데........
방금전과 지금 이 순간에도 흡연에 대한 유혹이 나를 감싸고 감미롭게 속삭인다.
얼마 전만해도 담배는 나와 상관없는 존재 였었는데?,왜? 갑자기?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는 걸까?...
지금 이 순간 내가 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실패한 사람이 현명하게 포기할때 성공한 사람들은 미련하게 참는다"는 글귀가 떠오른다!!!!!
촛불은 꺼지기 전이 가장 밝다, 주가는 폭락하기 전에 가장 높이 오른다... 바로 이런 거 아닐까요? ^^ 담배가 끊어지려고 하는 순간 가장 피고 싶어지는 거요.. 이제 월요일이면 대망의 100일입니다. 조금만 더 힘 내세요. 100일 지나면 아마도 피고 싶어도 못 필 걸요? ^^ 머리 속에서는 담배라는 존재는 싸악 지워 버리세요. 그냥 몸이 안좋은 거라고 생각하시고요. 유혹은 평생 지속됩니다. 우리를 지켜 주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의지 뿐입니다. 힘 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