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째군요.
담배를 피고 싶다는 욕망은 많이 사그라 든 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피곤한 건 왜 일까요?
잠시 동안만 그럴 줄 알았는데... 여전히 너무 피곤을 쉬 느끼고
피부도 맘에 안 드네요. 늙어서 그런가?(-  -)
몇 시간만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왼쪽 눈이 빨갛게 충혈돼 있어요.
그리고 어젠 편두통도 오더라구요.
게다가 음식을 먹고 바로 잠을 몇 번 잤더니만  몸무게도
늘었더군요.
저에게 지금 문제는 잠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입니다.
지금 같아선 이것도 금연 못지않게 힘든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