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5일을 넘겼습니다.
니코틴패치가 효과는 있는데 5일째가 되니 금단 현상이 나타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꾸물꾸물 쓰린것 같으면서 담배연기를 보내달라도 데모를 하더군요. 지가 왜 아픈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혹시나하고 니코틴 패치를 좀 더 붙여봤더니 두통과 구역질이 나더군요.

역시 금연은 의지입니다. 보조제는 보조제뿐이구요.
6일째인 오늘은 점심시간에 다들 담배필때 산보를 했습니다. 여의도공원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나와 봄을 즐기고 있더군요.
내일은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 나가 꽃구경을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봄기운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