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잘 하고 계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저도 정말 확실한 비흡연자로 살겠습니다.
금연 생활에 방심은 정말 큰 적이었습니다. 죽은 담배불씨도
다시보면서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오더라도 담배에게 의지해서는
안되는 것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목에 칼이들어와도
흡연은 하지 않겠노라 다짐했던 초심을 잃고 담배에 의지했었던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이제 그런 전철은 밟지 않을 것이라 맹세해봅니다.
조남희님 같은 연배에 계셨던, 둘사이가 샘났던 차영욱님도 잘계시지요?
차영욱님 글이 안보이니 걱정이 됩니다.
금연학교선배에서 후배로 들어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선배님의
많은 지도 편달부탁드리며 가정에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