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자리였습니다.
그날따라 술이 잘받는 것이었습니다.
오! 이 녀석이 주는대로 술을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점점 술이 취하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아 근디 어떤 녀석이 담배를 한대 권하는 것이었습니다.
망설이다 한대 피웠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짐을 느낍니다.
오! 이제까지 금연한 것이 도로아미타불이 되는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어찌할꼬!!!
김강포 금연학교도 이제는 마직막 이구나!!
어렵싸리 들어 왔는데 이제 끝이란 말인가?
미쳤어!! 미쳤어!! 스스로 자책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꿈이었습니다. 난 진짜로 담배피운줄
알았습니다. 왜이리도 생생하단 말인가!!!
담배끊은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요따우 꿈을 꾸다니!!!
아직도 금연의 길은 멀었나 봅니다.
정말 꿈이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