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일 이렇게 주머니 불룩할 정도로 사탕, 껌, 은단 넣고 다니다가
그것들에 중독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또한 살들이 뽀도독 뽀도독 올라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퇴근하고 기숙사에서 도착해서 먹기시작해서 자기전까지 먹어대구
아침에 일어납니다.
그래두 이렇게 뽀도독 거리며 올라오는 살들은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 엄청난 식욕을 어떻게 할지요..?
가을이라 그런지요,,,아니면 초초해서 그런가요..?????
솔직히 십수년간 피면서 금연을 결심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그냥 교회 다니면서 담배 숨어서 피우는게 참 추접하다는 생각에
주말에 금연, 아니 잠깐 참았다가 월요일에 출근해서 미팅하고 난후
어느새 내 손에 있는 담배를 보았습니다.
두번째 시도...에서 전 제안에 있는 저를 다시 발견하고자 합니다...
쓰러지지 않고 승리하는 제안에 있는 저를 다시 세우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