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0년입니다.

밀레니엄이라는 단어를 앞세우고 2000년에 열광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10년이 지난 거네요.. ㅜㅡ


2000년부터 담배를 끊었으니 이제 5월 2일이 되면 딱 10년을 채우게 됩니다.

그런데... 왜 담배 생각이 나냐는 거죠... ㅜㅡ


요즘 한참 프로젝트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오픈이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이라 하루가, 한 달이, 1년이 너무 빨리 갑니다.


옆에 있는 후배도 담배를 피웁니다.

그런데 하루에 하나를 필까 말까하네요.

그냥 금연의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고 생각날 때 빌려서 한 대 피우는 정도입니다.


그 참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