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자신이 주체할 수 없을만큼 흔들립니다.
초반에 굳게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특히 담배를 피면 어떨까라는 상상은 절대 하지 마십시오.
내가 금연하지 않고 아직도 흡연하였더라면 지금쯤 내 폐, 내 간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부실한 작은 기둥 하나로 건물이 무너집니다.

금연은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금연이라는 단어는 완성이 아니라 진행의 의미입니다.
우리의 금연은 끝이 없습니다.





>아직 내공이 약한 탓인가요?
>너무 자만하는 탓인가요?
>아마 재 흡연의 시작이 이런 맘이 아닌가 생각드는군요
>그 한가치의 유혹
>언제부턴가 술자리에서 간혹 이런 맘이 들더라구요
>" 한모금만 피면 어떤 맛일까? 아직도 예전의 그런 기분이 날까?
>한모금만 빨아볼까?"
>물론 시도 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 너무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것도 아니구...
>단순 호기심이랄까
>그 한모금이 한가치가 되고 한가치가 두가치가 되고.........
>결론은 재 흡연이겠지요..
>저도 2년 가까이 되었지만 이런 맘이 드는건 그만큼 담배란 놈이 무서운 놈이어서 겠지요.
>재 흡연 글과 조남희님의 따끔한 가르침 글을 보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지려 합니다.
>절대로 방심하지 맙시다...(나만 그런가?  ^^)
>하여튼 다시한번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