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호섭 님.
김용철 님의 이름을 아시는 걸 뵈니 같은 직장 동료이신가요? ^^
어쨌든 금연 학교로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환영합니다.

김호섭 님의 글에 비장함이 보입니다.
그리고 실패에 따른 자존심 손상과 그걸 만회하시려는 노력, 모두 금연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한번만에 금연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이번이 마지막 실패였다고 생각하시고 이번에는 키필코 성공하시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이때까지의 도전보다 이번 도전이 특별하다는 것은 이미 여기에 오신 것만으로 증명될 것입니다.
이번 도전을 특별할겁니다. ^^
금연일지를 쓰는 금연, 여럿이 함께 하는 금연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금연이 될 것입니다.
힘 내시구요, 자신감을 갖으세요. 나는 죽었으면 죽었지 끝까지 담배를 참겠다는 의지를 마음 속에 굳히시고 하루 하루에 의미를 보여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김호섭 님, 화이팅!!!!!






>작년초에 시도했다가 대략 한달정도 지나 또다시 담배를 물었습니다.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한번 시도하려합니다.
>그당시에 같이 금연을 시도하셨던 김용철님의 이름도 보이고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김용철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진짜 이번에 실패하면 집사람,처가,본가,우리 아들과 딸 모두에게
>의지가 없는 놈으로 치부될것입니다.
>저 이악물고 해볼랍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꾸뻑.....
>그리고 자주 들르겠습니다.
>운영자님두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