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를 앓고난 뒤 나을려고 하니깐 기침감기.... 그것이 나을 때가 되니깐 다시 코감기로 고생하고 거의 한 달을 이렇게 보내고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제정신을 찾게 되었습니다. -_-

정말 감기란 놈에게 치료약이나 백신은 없는 것인지, 아이까지 맞춤형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의학기술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목소리를 어느 정도 회복한 오늘, 한동안 소식이 없던 차영욱 님께 연락을 드려보았습니다.
사모님께서 편찮으시다는 슬픈 소식과 지금은 회복단계에 있다는 다행스런 소식, 그리고 곧 금연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기쁜 소식을 고루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 빨리 사모님께서 쾌차하시길 빌며, 차영욱 님의 글 기다리겠습니다.


간만의 회원님과의 통화라 오늘 한 분만 더 통화하기를 마음 잡고 대상자를 골랐습니다. ^^
금연증서 수령후 잠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좀 특별한 한 분이 계시죠? ^^ 최초의 여성 금연성공자 이경미 님..
처음에는 저를 얼른 알아채지 못하시더니 곧 굉장히 놀라시며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
하지만 금연증서 수령후 미끄러지고 마셨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ㅜㅡ
1월1일부터 새출발 하신다고 하니 격려해드려야죠~
지금부터 자주 오시길 빕니다. 화이팅!!!

이경미 님께서 오프라인 모임에 대해 잠시 말씀하셨는데, 저야 좋지만 다들 참여가 가능하실지 모르겠네요.. ^^ㆀ
혹시 모임 가진다면 참여하실 분~??
김용철 님은 무조건 참석하실거죠?   ^^  큭큭큭

다음에도 참여실적이 없으신 분들을 위주로 불시에 돌아가며 전화 드려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