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5월 15일 월요일

날씨가 흐리다. 흐리고 습도가 높은 날은 담배가 당기는 날이다.
니코틴 패드는 1/4토막만 붙였다.
비가 오지 않아 그런지 흡연욕구는 강하지 않았다.
동생이 아버지와 어머니, 주현이에게 홈페이지 이야기를 했나보다. 동생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홈페이지에 금연격려 메세지를 올리셨다.
아버지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나보다.
어제 밤에 뉴스를 보니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어떤 기관에 소송 걸었나보다. 외국의 경우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보상 재판이 있어 승소한 것으로 아는데, 우리는 나라는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