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용호 님의 금연참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 맛 좋은 담배를 잊으시고 금연의 힘든 수행길에 오르신다고 하시니 정말 보통 각오가 아니십니다. ^^
아무나 끊을 수 없는 것도 담배이고, 누구나 끊을 수 있는 것도 담배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용호 님의 의지입니다.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뿌리도 쉽게 숭~ 뽑히는 것이 사람의 의지인데, 중독성 있는 담배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하지만 힘 내세요. 하루 하루 힘들게 참는 것, 그것이 바로 금연입니다.

명사이지만 동사인 단어가 있지요?
사랑과 금연이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둘은 끝이 없습니다. 완료의 의미를 지니고 있지도 않구요.

누구나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자신감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쉽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금연일지는 써보세요.
자신의 각오와 신체의 변화를 글로 남기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금연전도사가 될 것입니다.

부단한 노력이 절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참는 것.
인내의 연속만이 금연의 길로 가는 길입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시면 많은 분들도 점점 더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드릴 것입니다.
한용호 님, 화이팅!!





>안녕하세요.
>
>오늘 그동안 망설임을 끊고, 담배를 끊기 위해 금연모입에 가입하였습니다.
>망설임도 자신감도 없어하던 제게 용기를 주세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
>정말 담배가 싫어요.
>
>꼭 끊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