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시지요...
회사일 바쁘다는 핑계로 정말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가끔 들어와서 보긴 하지만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질 않아서 인지 그냥 지나치게 되더군요.
저도 벌써 2년이 넘었네요.
많은 도움을 받고 이렇게 금연하고 있는데 막상 저는 도움을 드릴 사람이 없네요.
전에보다 금연 열기가 많이 줄은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런데 오늘부터 저희 사무실 3명의 팀장님들이 금연을 선포 하시고 벌금 1만원을 거셨어요.ㅋㅋㅋ
지금 난리났어요.
하루종일 안절부절 일들 못하시고 왔다 갔다 하시기만.....^^
한시간 지나서 시계보고  " 아이구 아직도 1시간 밖에 안지났네..."  하시면서...
그래도 벌써 5신데 아직 잘 버티고들 계시네요.
퇴근하시고는 어떠실지 모르지만...
한분은 따님하고 약속을 하셨다고...
나머지 두분은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서 시작하셨는데 아무래도 동기가 없으신 분들은 힘드실거 같네요.
제가 조금씩 조언을 드리긴 하지만....^^
앞으로 어찌되었는지 가끔 글 올리지요...
그럼 모두들 잘 지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