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있으려니 강포님 정말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도 직장 옮기고 나서 많이 피곤하신듯.
저희야 그 상황을 모르니 얼마나 힘드시고 괴로운지는 알수  없지만....
원래 힘든상황을 이겨 내기 위해서는 중심이 되는 사람이 있어서 중심을 잡아주어야지 쉽게 이겨낼수 있어요.
우리 학교의 중심은 강포님이고 그렇다 보니 학생들 모두 강포님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너무도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
저도 여기와서 강포님을 보면서 힘을 낼수 있었는데......
담배란 것이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계신 강포님이 자꾸 그런 말을 하니.. 너무도 답답합니다.
마치 저희 회사 동료를 보는듯....
물론 그사람도 그런 이유 였지만 지금은 너무도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시 끊기도 힘들구요.
저희를 위해서도 그렇고 가장 중요한것이 강포님의 소중한 가족을 위해 그리고 강포님을 위하여 다시 한번 힘네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까지 강포님이 저희를 시험하느라 이런 글을 썼다고 믿고 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