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구망이를 놓기 전인 4월 11일,
13:30부터 자정까지 엄마 옆에서 신음소리만 듣고 있었던 구랑이는,
여간 보채는 것이 아니었다.

한참을 진통하던 밤 23:30경, 분만대기실에 찾아온 구랑이가 엄마한테 던진 철 없는 말 한 마디...



구랑 : 엄마... 심심해... 집에 가자.... 응?